안녕하세요 현러버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고향방문을 했어요. 고향에 방문하니 요즘 부모님께서 집 근처 도서관을 애용하시며 여러 권의 책을 읽는 낙으로 사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당일에도 어머니가 책 5권을 새로 대여해온 상태였어요. 그중에 책 내용이 짧아 보이는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책을 집어 읽었어요. 그 책에 대한 저의 감상문을 간단히 적어두고자 해요~
- 목차
○ 책 소개
○ 인상 깊은 줄거리(with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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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김미경 강사님은 우리가 잘 알듯이 인생의 철학을 다루는 강사입니다. 더하여 유튜버 활동을 하시며 꾸준히 책을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라는 책을 써서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는 분이죠.
제가 읽은 '이 한미다가 나를 살렸다.' 책의 겉표지의 전체 모습은 아래 사진들과 같아요. 책 속에 글들은 시처럼 적혀있어서 읽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빠르게 읽혀요~
그럼 책 내용 중에 제가 마음에 든 문구 일부를 소개할게요.
1. 남 보여주려고 살지 말아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비교를 당합니다.
옆집 누구는 공부를 잘하던데. 걔는 한수원 들어갔는데 너희는 뭐 하니. 등
그러다 보니 우리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타인과 비교합니다. 그게 발판이 되어서 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비교는 저 스스로를 갉아먹는 수단이 되죠. '나는 나답게 살면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쉽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타인은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 타인이 저와 엄청 친밀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러므로 타인을 인식하지 말고 살자는 말은 어느 정도 수긍이 되죠. 즉,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타인과 귀 닫고 살아서 독불장군이 될 필요는 없지만, 너무 그 시선들을 신경 쓰느라 제 삶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행복'보다 '의미'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냐고 물으면 '내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들 말합니다.
그러한 행복이라는 느낌은 대체로 삶의 성취감에서 오는데요. 저는 그러한 성취감이라는 뜻에서 행복보다 의미라는 소제목의 글에 행복한 삶을 의미 있는 삶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내용이 제 마음에 들었어요~
3. 슬럼프를 이겨내고 싶다면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지루하다는 느낌과 이 길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무언가 멈춰있는 느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할 때가 있어요. 그러한 느낌은 특히 취준생일 때 가장 심합니다. 특히 취준생일 때 자유의지에 따라 하루하루가 바뀌기 때문에 더욱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 결국에는 인생의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되기 때문에 슬럼프가 왔더라도 이 글에서 말하는 '꾸준함'이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4. 마음의 온도
어떤 일을 하든 마음의 온도는 정말 중요해요. 아 일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는 그 일에 대해 궁금하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인 마음의 온도는 우리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며 더 윤택하게 해줍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만큼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배움의 끝없는 터널을 지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김미경 작가님의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책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기 계발서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이정표를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힘들 때 자기 위안이 필요한 자기 계발서를 찾으신다면 오늘은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책은 어떠실까요?
그럼 오늘도 저희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는 다음 글 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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