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러버에요!
저는 제가 읽은 소설책에 관하여 저만의 책 후기를 간략하게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으로서, 종교의 필요성에 의문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곰현이2가 종교의 필요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책을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제3인류 1권에서 6권까지 읽었어요.
(결론적으로, 제3인류 시리즈 다 읽었어요~ ㅎㅎ)
제3인류는 초소형 인간인 에마슈를 만들려는 시도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만들어진 초소형 인간의 첫 번째 통제 방법이 종교였어요. 그 종교라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강압적이면서 그렇지 않은 사회를 만드는 것 같았어요. 또한, 인간의 나약한 일부분을 채워주는, 삶을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서, 종교에 대한 저의 관점 및 생각을 확장시켜주었어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며, 이외 작가의 상상력에 놀랐어요.
제가 놀랐던 작가의 상상력 부분 및 제가 좋아했던 책 내용의 일부를 이야기하고자 해요~
첫째로, 지구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했다는 점이에요.
저는 살면서 [지구가 아파요]라고 사람에 빗댄 포스터를 보아도, 지구는 그저 제가 현재 밟고 있는 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또한, 우리가 사는 데 지구가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그런지 지구에 관해서는 지나치기 일 수였어요. 그러나, 책에 있는 에마슈는 저와 달리 지구를 마지막 경기자라고 부르며, 지구를 하나의 인격체를 두며, 지구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두 번째로 모아이 석상을 지구의 침으로 생각을 착안하여 아픈 지구를 간호하는 히파티아 김과 웰즈 교수의 모습이에요. 그 모습은 서양인(웰즈교수)와 동양인(히파티아 김)이 같이 모아이 석상을 지구의 혈에 맞춰 침을 놓는 모습이 되게, 서양과 동양이 한곳을 바라보는 모습을 연상하게 했으며, 이 장면에서 서양의 관점뿐만 아니라 동양의 관점도 고찰시켰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세 번째로 지구의 요구와 지구인의 요구 둘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제3의 대안을 실행한 웰즈 교수와 에마슈666의 모습이에요. 우리는 살면서 항상 선택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러면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하나는 잃게 되는 결과를 불러오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둘 다 잡는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모습에 놀랐어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류를 나무에 빗댄 점 부분이에요. 저도 이 부분에 공감을 해요~
인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서 급변한 시기에 맞춰서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각자의 일 및 특성에 따른 진화된 사람이 나오겠지만, 이뿐만 아니라 진화된 의료 및 로봇 기술, 유전자 변형학 등을 이용하여 나무의 가지들처럼 다양한 객체들이 생성될 것이고 그러한 객체들이 어울려져서 하나의 지구촌을 형성한다는 결과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함으로, 이 부분이 저에게 크게 공감이 되었어요.
이렇게, 짤막하게, 제 방식대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3인류 관련 책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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