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이전에는 여러 면접 중에 토론 면접 준비에 관련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전에 말씀드리지 못했던, 영어 테스트가 포함된 면접, PT면접 그리고 많이 있는 유형인 1대다/1대 1 면접 준비 방법에 관련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각 방법에 대해 요약은 전 글과 같지만, 한번 더 적자면 아래 글과 같아요~
- 영어 테스트가 포함된 면접 : 그때그때 영어 테스트 스타일에 맞추어 약 1~2주 준비하기
- PT 면접 : 최신 IT 뉴스 혹은 이슈 관련 글을 매일 한개씩 읽고 PPT 10장 이내 만들어서 발표 연습하기(단, 시간 측정 필수)
- 1 대 다 면접/다 대 다 면접 : 친한 친구, 가족, 형제에게 제가 만든 질문지 리스트 및 제 질문에서 더 궁금한 사항을 그때그때 묻도록 요청하여 연습하기(단, 녹음 필수)
그럼 각 면접 방식에 대해 준비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영어 테스트가 포함된 면접
어떤 면접에서는 영어테스트(Opic, Toeic Speaking)가 포함된 면접이 있는 반면, 어떤 테스트는 아예 영어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죠. 앞에 2가지 상황에 맞춰 준비를 해야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 테스트가 포함된 면접이었어요.
그 당시, 영어 테스트는 Opic이었고, 사실 저는 Toeic Speaking으로 영어를 준비한 경험이 있었지만, Opic은 제가 기존에 공부했던 토익 스피킹과 다르더라고요. 사실 처음 이러한 면접을 치는 곳에 붙으니까 까마득했으나, Opic 책 중에 가장 기초 책을 사서 1주 정도 목이 터지도록 공부했답니다.
아마, 제가 그 Opic 테스트장에서 영어를 제일 못했을 거에요. 저는 그 테스트를 치면서 제가 한 가지 실천한 것은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었어요.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준비한 덕에 저는 그곳에서 제가 노력한 것을 다 쏟아냈고, 후회 없이 면접장에 나왔었어요~ (참고로, 합격했었어요. ㅎㅎ)
2. PT면접 준비
PT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저는 보안뉴스, IT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사이트 링크는 아래 달아놓을게요~)
특히, 제가 붙은 공사나 공단에 보도 기사에 많이 나오는 IT 기술 단어를 중점으로 최신 뉴스를 많이 찾았는데요. 이때 공부법은 다음과 같아요.
1. 하나의 기사거리 혹은 통계자료(10~15 페이지 적정) 등을 찾습니다.
2. 그 글을 읽고 PPT 만드는 시간(약 15분)을 정해놓고 내용 요약 및 PPT 작성합니다.
3. 본 내용에 관련해서 약 10~15분 이내로 발표를 진행해봅니다. (※ 실제로 발표하는 것과 동일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진행할 때 같은 분야의 친한 친구 혹은 형제가 있으면, 제가 간과한 부분을 상대가 잡아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약 전산직 PT면접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위 방법 한번 실행해보시길 권유해보아요~
참고 사이트
- 보안뉴스 : https://www.boannews.com/default.asp?direct=mobile
보안뉴스
국내 최대 보안 언론/커뮤니티-보안뉴스
www.boannews.com
- 글로벌 IT 뉴스 : https://www.itworld.co.kr/main/
테크놀로지 리더를 위한 글로벌 IT 뉴스 - ITWorld Korea
PC World, Computer World 등 글로벌 미디어의 콘텐츠. 테크놀로지 리더들의 실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www.itworld.co.kr
3. 1대다면접/ 다대다 면접
사실 저는 면접을 진행할 때, 가장 마음 편한 면접시간이 1대다 면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면접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대다 면접장에서는 본인의 경험에 관해서 많이들 질문하십니다. 그 경험에 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됨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솔하게 면접 답변을 하신다면, 아마 1대다는 가뿐히 통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문제는 다대다 면접인데요. 다대다 면접은 모두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답변이 다르게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면접 때 앞사람과 너무 같아도 같지 않아도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독 본인이 튀어야 한다라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가치관을 중점으로 말하면 될 거 같아요. 똑같아도 어쩌겠어요. 제 가치관이 그런 걸, 그렇죠? 하하. 예를 한 가지 들어볼게요.
면접관 : 공사 특성상 업무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직원들이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는 합니다. 만약 당신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스트레스받을 때 어떻게 해소합니까?
면접자 1 : 저는 축구로 해소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저는 여러 사람과 어울려 스포츠 하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한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강화라는 이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업무의 효율을 향상해 면접관님께서 말씀하시는 업무량도 가뿐히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면접자 2 : 저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는 합니다. 이렇게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힘이 나는 2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음, 위의 예시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다대다 면접상 굳이 다른 사례로 예시를 들려고 힘들어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치로도 충분하니깐요. :)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다음 글 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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