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테고리가 서울 상경 이야기인데, 너무 돈과 관련된 이야기만 올리는 것 같아, 서울에서 참가했던 작은 챌린지에 대해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평소 기후 변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던 저는 항상 미래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쓸데없이 거창한 생각만 ...). 그런 생각이 있는 와중에 '서울아건강하자'라는 챌린지를 보게 되었고, 평소 저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한번 참여해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주 하나씩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요!"라는 문구로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참여하는 시도입니다. 참가 기간은 7/5 ~8/8(5주)이었으며, 접수 기간은 5/25~6/13*선착순 300명 마감이었습니다. 참가대상은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직장 학교)이었습니다.활동내용은


1주차 : 오늘은 텀블러해
2주차 : 노라벨 챌린지
3주차 : 하루 채식, 굿바이 미트
4주차 : 용기있는 용기시민
5주차 : 쓰담 서울

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짧은 후기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샷을 남기면 인증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먼저 신청을 하고, 300인에 선정이 되면, 활동 전에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 집으로 도착합니다.

이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읽어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시한번 보기좋게 적혀있습니다.

 

* 1주차 -------- 오늘은 텀블러해

 

* 2주차 -------- 노라벨 챌린지

 

* 3주차 -------- 하루채식, 굿바이 미트

 

* 4주차 -------- 용기있는 시민

* 5주차 -------- 쓰담 서울

 

* 그리고 상품(2만여원의 케익, 상품 변경 가능)

작은 챌린지 참여 후 소정의 상품까지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같은 챌린지를 하신다면 여러분도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행동이 지구를 바꾸기위한 '작는 나비의 날개짓'에 불과할 수도있겠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모이고 변화를 만들어내서 추후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바람이 보편적으로 퍼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뜨겁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서서히 차가운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아무쪼록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지구를 건강하게 하기위한 노력을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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